이렇게 저렇게 세계를 많이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자연을 경험하고.. 그 기록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 기록도 들춰보고.. 앞으로의 여행도 기록해 보겠습니다.

첫 소개는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 마룬벨입니다. 9월 말이면 3천-4천미터 록키산의 노란 단풍이 절정이고.. 그 노란 단풍은 사람과 수명이 비슷하다는 아스펜 (Aspen) 나무에서 나옵니다. 아스펜 나무가 많아 도시 이름이 Aspen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스펜 시에 가면 마룬벨 Maroon Bells 이라는 꼭 들러야 하는 관광객 사이트가 있습니다. 커다란 3개의 4천미터 봉우리가 마치 종처럼 보이고.. 그 아래에 넓직한 호수가 형성되어 있어 자연 풍광이 가히 일품입니다.

Maroon Bells (2004)
마룬벨 (2010)
콜로라도 아스펜 단풍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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