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천년의 숲 제주도 비자림 - 여름에도 추웠던 만장굴
제주도를 가족들과 다녀온 것은 거의 10년이 넘었던 듯 합니다. 그동안 주로 학회 활동으로만 다녀와서.. 어느새 제주도는 관광지가 아니고 출장지라는 인식이 박혀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 코로나도 느슨해지고 모두 돌아다니기 시작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난 아이들을 데리고.. 9.81 놀이공원, 곽지 해변, 오설록, 천지연 폭포 등 신나게 관광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제주도는 관광지구나 했던 것은 천년의 숲 비자림이었습니다. 수백년씩 하는 천연기념물 비자나무 군락지에 조성된 숲으로 나무들이 주는 독특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하니 더 많은 것을 알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
2022. 8. 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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