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행기 조종사 파업으로 귀국 비행기가 결항된 적이 있었는데.. 대체 비행기로 북쪽으로 가는 핀에어 Finn Air 를 알아봐 주더라구요. 낯선 항공사가 조금 불편할 것 같았지만, 안그러면 공항에서 며칠 고생할 것 같아 덥석 항공권을 받아들였습니다. 덕분에 처음으로 핀란드 헬싱키 공항을 방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왕국 느낌 물씬 나더라구요. 공항에 북쪽 사람들이 입는 털 달린 옷이랑 모자를 많이 팔더라구요. Santa's Official Gateway라고 싼타가 공식적으로 출입하는 곳이랍니다.

헬싱키 공항과 핀에어 비행기는 훌륭했으나.. 좌석과 기내식은 좀 힘들었습니다.

헬싱키 공항의 핀에어 비행기
헬싱키 공항 - Santa's official gate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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