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바다가 열리는 2시간 동안 바위틈에 사는 박하지 게를 잡기 위해 온가족이 사투를 벌였습니다. 해루질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처음엔 작은 게들만 있고 날도 어두워 지고 해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큰 바위를 들추다 보면 꽤 용감하고 큰 박하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용감한 게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장갑을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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